월배당 ETF는 매월 배당을 지급하도록 설계된 ETF로,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원하는 투자자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커버드콜 전략 또는 옵션 프리미엄 구조를 기반으로 배당을 만들어내며, 커버드콜 ETF(QYLD)와
인컴형 ETF(JEPI, JEPQ)의 구조 차이가 핵심입니다.
JEPI(JPMorgan Equity Premium Income ETF)는 S&P500 Index 비중을 많이 가진 액티브 인컴 ETF입니다. 대형 우량주 + 옵션 프리미엄으로
월배당을 지급하며 변동성이 낮은 편입니다.
JEPQ(JPMorgan Nasdaq Equity Premium Income ETF)는 나스닥100 기반이며 JEPI보다 성장성이 더 높은 구조입니다.
옵션 전략으로 월배당을 지급하면서도 기술주 성장의 영향을 크게 받습니다.
QYLD(Global X NASDAQ 100 Covered Call ETF)는 나스닥100 전체에 커버드콜을 100% 매도하는 구조로, 월배당 ETF 중
가장 높은 배당률을 제공합니다. 하지만 상승장에서 수익이 거의 제한됩니다.
| 항목 | JEPI | JEPQ | QYLD |
|---|---|---|---|
| 기초지수 | S&P500 | 나스닥100 | 나스닥100 |
| 전략 | 부분적 옵션 | 성장+옵션 | 100% 커버드콜 |
| 배당률 | 7~9% | 8~10% | 10~12%+ |
| 위험도 | 낮음 | 중간 | 높음 |
| 장기 수익률 | 안정적 | 성장성 있음 | 낮음 |
JEPI: 안정적 현금흐름 + 가격 방어
JEPQ: 성장성과 배당의 균형
QYLD: 월배당 극대화
배당률이 높다고 무조건 좋은 ETF는 아닙니다. 상승장에서 수익이 제한되는 구조이므로
장기투자자는 JEPI 또는 JEPQ 중심으로 가져가고, QYLD는 일부 비중만 추천됩니다.
커버드콜 ETF 운용 전략이 요즘처럼 조정이 오는 시기일 때가 적합한 거 같습니다.
세 ETF는 각각 다른 투자 성향에 최적화되어 있으므로 목적을 먼저 정한 뒤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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